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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회] 서울둘레길 9회차(관악산 코스) 산행기
2022.06.30 Views 55 박성원
[2006회] 서울둘레길 9회차(관악산 코스) 산행기
◆ 산행 코스 : 사당역(2, 4호선) 4번 출입구 – 관음사 일주문 – 호압사 – 석수역(1호선) 1번 출입구
◆ 산행 일시 : 2022년 6월 4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6시 30분 (5시간 산행)
◆ 날씨 현황(서울 관악구) : 구름. 온도(20∼30)
◆ 참석 인원 : 김옥영, 김현호, 김호중, 박성원, 박종관, 부길만, 오상환, 이정수, 이정일, 임순재, 주성필, 채호기, 천승배, 최태경 (계 14명)
◆ 안내자 : 최태경
◆ 상세시간
13:30 사당역(2, 4호선) 4번 출입구
13:50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1
13:57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
14:00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1스탬프함
14:03 관음사 일주문
14:07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4, 사당역 1.1km, 관악산 일주문 4.6km
14:10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5, 사당역 1.2km, 관악산 일주문 4.5km
14:22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10, 사당역 1.8km, 관악산 일주문 3.9km
14:53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17, 쉼터 도서함
15:01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0
15:02 인헌공 강감찬 길
15:02 관악산 둘레길 제1구간
15:09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1, 오두막 전망대
15:20 낙성대 안국사
15:32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2, 사당역 3.9km, 관악산 일주문 1.8km
15:50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31, 사당역 4.9km, 관악산 일주문 0.8km
16:00 관악산 일주문
16:05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2스탬프함
16:06 관악산 둘레길 제2구간
16:13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33, 관악산 일주문 0.5km, 석수역 6.8km
16:14 관악산 계수대
16:15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 길(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
16:16 장승 거리
16:36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38, 관악산 일주문 1.8km, 석수역 5.5km
16:36 삼성산 보덕사
16:58 약수사
17:02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 길(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
17:04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
17:11 삼성산 성지
17:19 ~ 17:25 호압사
17:25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49, 관악산 일주문 3.8km, 석수역 3.5km
17:25 서울시 테마산책길, 호암산능선길
17:32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
17:36 호암늘솔길 북카페
17:45 서울시 테마산책길, 한우물전망길
17:48 신선길
17:50 시흥계곡
17:55 서울시 테마산책길, 호압사 산책길
17:55 불로천 약수터
18:25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64, 관악산 일주문 6.9km, 석수역 0.4km
18:27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3스탬프함
18:50 ~ 20:16 맛나고 깔끔한 집(02-808-7108)
20:20 석수역 1번 출입구
1. 서울둘레길 5코스 - 관악산 코스 소개
서울둘레길 5코스는 관악산 구간으로 사당역에서 출발해 관악산, 삼성산을 거쳐 석수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관악산과 높은 고도로 등반을 위한 산행이 대부분이지만 본 코스는 관악산의 둘레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로 자연경관이 매우 훌륭하고 곳곳의 역사문화유적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 또한 매우 풍부하다. 대부분의 구간이 숲길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지만 서울의 산림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기도 하다.
(https://gil.seoul.go.kr/walk/course/dulae_gil.jsp?c_idx=5#detail)
서울둘레길 9회차는 서울둘레길 5코스를 걷게 되는 곳이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약 13km로 약 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표기해 놓고 있다. 이 코스는 사당역에서 호압사까지 관악구 지역을, 호압사에서 석수역까지는 금천구 지역을 걷게 되는 것이다.
이번 주 서울둘레길 9회차에는 2020년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전혀 참석하지 않았던 주성필 회원이 참석하였고, 또 서울둘레길에 처음으로 천승배 고문까지 참석하는 등 모두 14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하지만 일부 회원에게 이번 코스의 약 13km인 약 6시간의 걷기는 무리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만약 일부 회원이 중도에 포기한다 하더라도 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진행할 수 없으리라 예상하였다. 실제 이번 코스에 도전한 총 회원 14명 중에서 5명의 회원을 제외한 9명의 회원만이 종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의외로 체력과 인내력이 뛰어난 김옥영 회원은 가장 선두에서 걸으며 후미 회원을 이끌더니 결국 최종 목적지인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3스탬프함에 제일 먼저 도착하였다. 김옥영 회원의 진면목을 보게 되어 앞으로는 서울둘레길만이 아닌 다른 정기토요산행에도 초대하여 함께 산행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되었다.


2. 서울둘레길 5코스 – 관악산 코스 산행기
서울둘레길 5코스는 서울둘레길 사이트에 거리를 약 13km,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표기해 놓고 있다. 집에서 만남장소인 사당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집에서 일찍 출발하였더니 오후 12시 30분 경이었다. 마침 사당역에 도착하여 홀로 점심 식사할 식당으로 향하던 중 김현호 회원을 만나 함께 중식을 해결하였다. 김현호 회원 덕분에 점심을 얻어 먹었는데,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카페라떼까지 얻어 마시게 되었다. 김현호 회원의 은덕에 속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만남장소인 사당역 4번 출입구에 도착하니 약 10명의 회원이 기다리고 계셨다.
오후 1시 30분이 되어서 11명의 회원이 먼저 출발하고 본인은 임순재 회장과 이정일 고문과 함께 사정상 15분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사당역에서 부지런히 걸어 관음사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1스탬프함 도착하였더니 오후 2시 경이었다. 이곳에서 선두와 후미 회원 모두 함께 모이니 모두 14명이 되었다.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1스탬프함에 도착하기까지 서울둘레길 5코스 위치번호인 5-1에서부터 5-3까지 지나치게 된다. 하지만 나의 실수인지 아니면 소실되었는지 위치번호 5-3은 찾을 수가 없었다.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1스탬프함에서 인증 샷을 찍은 후, 관음사 일주문을 지나고 서울둘레길로 우회하니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4가 관악산 안내도와 함께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게 된다.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4에서 약 3분을 걸으면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5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이곳의 이정표까지는 본 산악회에서 관악산 정상으로 향할 때 이곳을 몇 번 지나간 기억이 있어 매우 익숙한 곳이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연주대 방향이 아닌 서울둘레길 관악산 일주문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서울둘레길로 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6 이정표를 지나면 내리막 길의 지그재그 걷기 길이 나와 회원의 모습을 얼른 찍어 보았다.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9를 지나면 약간 오르막 길로 지그재그의 걷기 길이 나와 이 또한 회원의 모습을 찍어 놓았다.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10에서 5-14까지 숲길이어서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없었지만 5-14를 지나면 처음으로 관악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처음이라 사진으로 남겨 본다.

그리고 이곳에서 잠시 쉬기로 하였다. 사당역에서 이곳까지 약 1시간이 걸린 곳이다. 이곳에서 근래에 시술하시어 4시간 이상의 걷기를 하지 못하는 최태경 고문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신 주성필 회원, 오래간만에 산행에 참석하신 천승배 고문 등은 완주는 무리라고 판단하신 것 같았다. 우리가 쉬고 있던 곳에 무명의 바위굴이 있어 사진으로 남겨 놓기로 하였다. 이때부터 우리의 일행은 9명이 되었다.

충분한 휴식은 심신을 진정시켜 줄뿐 아니라 발걸음도 가볍게 해준다. 우리의 목적지인 석수역을 향해 부지런히 걷다보면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15에서부터 5-17을 지나고 이후 쉼터 도서함을 지나게 된다. 도서함을 보니 출판을 하는 사람으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사진으로 기록해 놓기로 한다.

쉼터 도서함을 거친 후,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18에서 5-20까지 지나치면 “서울시 테마 산책길 인헌공 강감찬 길”의 안내도를 만나게 된다. 인헌공 강감찬 길의 소개는 사진으로 대체한다. 그리고 관악산 둘레길 제1구간 안내도도 만나게 된다. 관악산 둘레길 제1구간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서울시 테마 산책길 인헌공 강감찬 길”의 안내도를 지나면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1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오두막 전망대에 이른다. 이곳에서 회원들 간의 암묵적으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오두막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 후, 약 10분을 걸으면 낙성대에 이른다. 우리는 이곳 낙성대의 안국사까지 여유로운 마음으로 은근히 심리적 휴식까지 겸하며 관람하게 되었다.










낙성대를 관람하고 석수역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갓길을 건너야 한다. 찻길을 건너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따라가면 관악산 일주문 방향의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2를 만나게 된다. 이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22에서부터 5-31 지점에 이르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정문까지의 도로인 관악로가 나온다. 이 지점에서 서울대 정문으로 향하다보면 관악산 일주문이 나온다. 서울대정문은 도장공사로 포장되어 있어 서울대정문 조형물을 사진으로 찍어 놓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어서 관악산 일주문을 만나게 된다. 관악산 일주문에 도착한 시간이 정각 오후 4시였다. 이곳에서부터는 관악산과 삼성산의 숲길을 걷게 되며 석수역까지 7.3km이다. 시간으로 계산하면 약 3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하였다.



관악산 일주문을 지나면 약 5분 후에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2스탬프함을 만나게 된다. 물론 이곳에서 스탬핑하며 인증샷도 찍어 놓았다.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2스탬프함을 지난 후,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33을 만나는데, 이곳에서 서울둘레길 이정표에 따라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잠시 산길을 오르면 관악산 계수대를 지나게 된다.



관악산 계수대 옆에는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 길(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 안내도가 설치해 있다.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관악산 계수대를 지나면 잠시 후에 장승거리가 나온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장승을 많이 세워 놓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관악산을 찾는 모든 분에게 앞으로 액운은 없고 행운만 많이 생기라는 믿음으로 세워 놓았을 것으로 생각되니 왠지 마음과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진다.

장승거리를 지나 약 20분을 걸으면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38가 나온다. 이곳에서 관악산 일주문에서 1.8km를 걸어왔고, 석수역까지 5.5km를 걸어야한다고 나와 있다. 이곳이 보덕사 입구임을 나타내는 커다란 비석을 세워져 있다. 이 비석으로 우리는 관악산을 지나 삼성산에 들어섰음을 알게 되었다.


보덕사 입구에서 약 2분을 걸으면 약수사 안내도를 만나게 되는데, 약수사는 찾을 수가 없었다. 약수사의 소개는 사진으로 대체한다.

약수사 안내도를 지나 약 4분을 걸으면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 길(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 안내도가 나온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도 나온다.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 길(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 안내도에서 약 10분을 걸으면 ‘삼성산 성지’ 안내도를 만나게 된다. ‘삼성산 성지’ 소개는 안내도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사진으로 대체한다.


‘삼성산 성지’ 안내도에서 약 8분을 걸으면 호압사가 나온다. 호압사 입구에는 호압사의 유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고 있다. 나도 석탑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어 놓았다. 호압사까지는 관악구였다면 호압사부터 석수역까지는 금천구였다. 호압사에서 잠시 쉬면서 갈증도 해소하고 간식으로 허해진 배도 채웠다.



호압사에서 나름대로 휴식을 취한 후, 심신을 가다듬고 석수역 방향으로 무거워진 발걸음을 한 발자국씩 옮기기 시작하였다. 잠시 후에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49 이정표와 “서울시 테마산책길, 호암산능선길” 안내도를 만나게 된다.


“서울시 테마산책길, 호암산능선길” 안내도를 천천히 읽으며 뜨거워진 발바닥을 식히며 석수역 방향으로 걷던 중,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호암늘솔길 북카페를 지나게 된다. 이 길은 데크로 만들어진 곳이라 발걸음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였다.



호암늘솔길 북카페를 지나게 되면, “서울시 테마산책길, 한우물전망길” 안내도를 만나게 된다. 의외로 서울시 테마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음을 자랑하고 있은 듯 하였다.


“서울시 테마산책길, 한우물전망길” 안내도를 지나면 “신선길” 안내도가 나오고, 또 “시흥계곡” 안내도가 나온다. 신선길과 시흥계곡에 대한 설명은 안내도가 잘 설명해 놓아 안내도로 대체한다.


“시흥계곡” 안내도를 지나면 “서울시 테마산책길, 호압사 산책길” 안내도가 나온다. 이 산책길도 안내도가 잘 설명해 놓고 있었다.

관악산 일주문에서부터 석수역까지 관악산과 삼성산의 서울둘레길에는 “서울시 테마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구간에 따라 ‘숲이 좋은 길(관악산 도란도란 걷는 길)’, ‘호암산능선길’, ‘한우물전망길’, ‘호압사 산책길’ 등 4개가 있었다.




“서울시 테마산책길, 호압사 산책길” 안내도를 지나면 “불로천 약수터”가 나온다. 식수로도 적합한지 바가지가 구비되어 있어 약수 맛만 보고 지나친다.


“불로천 약수터”을 지나고부터는 발걸음도 느려지고 주위의 전경을 바라보기보다는 가야할 길만 무심하게 걷게 된다. “불로천 약수터”에서 약 30분을 무조건 걷다보니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64 이정표를 만나게 되었다. 관악산 일주문에서 6.9km를 걸었고, 또 석수역까지 0.4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보는 순간 다 왔다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게 되었다.

서울둘레길 위치번호 5-64 이정표 근처에는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3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어 지친 몸이지만 빠르게 스탬핑하고 인증샷도 찍어 놓았다.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 3스탬프함에서 스탬핑함으로써 이번 주 산행인 서울둘레길 관악산 구간을 마치게 되었다.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여 오후 6시 27분에 도착하여 약 5시간이 걸린 것이다. 서울둘레길 사이트에서는 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표시해 놓았지만 우리는 5시간이 걸린 것이다. 우리는 약간 빠르게 진행하여 완주하신 모든 분들은 아마도 조금 무리했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우리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제 식도락을 즐기기 위해 식당을 찾아 나섰다. 지리산 흑돼지로 삶은 보쌈과 해물찜은 우리의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만족시켜 주긴 하였다.

이번 주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코스는 약 13km를, 약 5시간에 걸쳐 완주하였다. 회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무고무탈하게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행복한 산행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석수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