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기
정기토요산행기
[1850회] 강촌 삼악산
2019.06.10 Views 53 박찬익
강촌 삼악산 산행기

일시 : 2019년 6월 8일(토)12시50분에서 17시10분
장소 : 강촌역 삼악산-등선폭포-흥국사-암등-삼악산정상-급경사 암등-상원사-의암댐-강촌역
우리산악회에서 강촌은 몇 년 만에 간다. 오부회장님의 안내로 계획되었다. 나는 청량리에서 10시45분 출발 ITX를 타고 강촌역에 도착하는데 50분정도 소요되었다.

이정수님, 김현호님, 김재성님, 장정화님 순으로 7명이 모두 만났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차를 타고 등선폭포 아래 매표소(등선집)에서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12시 50분경 산행이 시작되었다. 협곡 사이로 등선폭포-선녀탕-옥녀폭포 여러 개의 폭포가 시원 하게 물을 내려 보낸다. 계곡바람이 정말 시원하다.





선녀탕은 풍덩 뛰어 내려 알 목욕을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올라가는 계곡 길은 흥국사까지 완만했고, 주위에 이름 모를 야생화 군락이 있다. 계곡은 끝나고 오른쪽으로 조금 오르니 333 돌계단이 우리를 맞는다. 


이정수님이 올해 첫 수확한 오이를 주셨는데 도시농부의 정성이 어려 더욱 상큼하고 맛 난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또 돌길을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삼악산 정상은(654미터)로 춘천 시내가 내려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우회하여 강촌으로 걷기로 계획했는데 등산로가 투명하지 못해 한동안 논의를 했다. 등선봉 쪽으로 갈려면 흥국사에서 좌회전을 해야 맞는 코스다. 후진하기는 너무 멀어 우회하여 상원사 쪽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거리상으로는 4키로 남직이지만 삼악산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암릉 이다.



왼쪽으로는 낭떠러지고 내려가는 길은 험하다. 이 코스를 걷는데 무려 2시간 이상 걸렸다. 춘천쪽을 바라보는 경치는 정경이며 바위와 소나무와 저 아래 보이는 강줄기 ... 내려오는 수고를 충분하게 보상받을 경치다.






상원사에 도착하니 신도 50여분을 대상으로 스님이 열렬히 설법을 한다. 설법후 기념사진을 부탁해 찍어 드리고 신도들과 같이 하산했다.
의암댐에는 자전거 도로와 인도를 잘 정비 해 두었으며 우리는 여기서 강촌역 오는 버스를 10여분 정도 타고 강촌역에 도착했다. 올 때 경험으로 서울행 차표를 예매하려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벌써 동나, 주위에 있는 닭갈비 집에서 저녁을 먹고 일부는 전철로 일부는 7시까지 기다려 ITX기차로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