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809회] 양자산

2018.08.27 Views 65 박찬익

양자산을 다녀와서

박찬익

날짜 : 2018 8 25

장소 : 경기도 광주 천진암 양자산

참석 : 이정일,이정수,부길만,김현호,박찬익(5)

무더위가 태풍의 영향으로 잠시 거친 토요일 초가을 날씨를 연상케 하는 좋은 날이다. 등록회원들을 확인하고 참석을 독려했으나 5명이 출발하기로 해서 내가 차로 모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오늘의 안내자인 이정수회원님과 상의하여 천호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부길만 회원님은 광주시청 회의가 있어 퇴촌으로 오셔서 합류하기로 했다.

양자산은 몇 번 계획했으나 교통이 좋지 않아 무산되었다.


퇴촌에 도착하니 14시 30분쯤 되었고 강동고등학교 수련원 쪽으로 우회전하여 퇴촌 야영 교육원 앞길에 차를 정차하고 산행을 시작했다처음 계곡과 등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라 힘든 산행이다등성에 도착해 시원한 바람을 쐬니 충분한 보상을 받는 듯하다잠시 더위를 식히고 앵자봉관산 쪽으로 산행은 계속되었다산등선 길은 완만했고 산이 그의 오염되지 않은 산이네서울 근교에 이런 산이 있다니” 김연호 회원님의 말처럼 먼 가 상쾌한 느낌이 더는 산이다. 


우리는 앵자봉과 관산 길목에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계획대로 앵자봉을 하려니 왕복 6KM나 걷고 다시 내려가야 하고관산으로 가려하니 주봉이라고 알려진 앵자봉을 오르지 못하니 말이다결론은 앵자봉은 남겨두고 아니 가을 단풍이 좋을 때 가지고 미루고 관산 쪽으로 진행했다. 


 소리봉을 지나가는데 비온 후라 참나무에 큼직한 버섯이 우리를 내려 다 보고 있다. 



잠시 욕심이 났으나 뒷사람도 구경하게 그냥 두고 가는 여유를 보였다관산 아래서 하산하려고 했는데 이정일 고문께서 앵자봉을 못한 아쉬움에 관산은 꼭해야 한다고 해 계속 직진했다건너편에서 보기에는 높아 보이는 산이 오르기 시작하니 10 여 분내에 관산에 도착했다비로써 처음 등산객을 만나 인증사진을 부탁했다아 관산 (해발 555미터)지만사방을 널리 볼 수 있는 앵자봉의 아쉬움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 


다시 관산을 내려와 서울시 퇴촌야영 교육원으로 내려오는데 등산로가 폐쇄되고서울시 교육청에서 소나무를 식재하여 앞이 보이지 않는 길로 하산했다. 


그 보답으로 맑은 물에 세수하고 발도 씻고 다시차를 타고 천진성역(천주교 발상지)를 돌아보고 콩 요리 집에서 바로 옆 공장에서 생산한 인삼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상경했다. 

오늘 저녁은 부길만 회원님께서 광주로 온 회원들을 손님같이 모셨다.

교수님 저녁 참 맛 잇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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