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기
정기토요산행기
[1793회] 수락산
2018.05.08 Views 46 박찬익
수락산 산행
박찬익
일시 : 5월 5일 13시 30분 ~ 17시 20분
참석 : 최태경, 오상환, 부길만, 김현호, 이정수, 박찬익 (총 6명)
5월 실록의 푸름이 더해가는 오늘은 어린이 날이고 3일 연휴이다. 정부에서는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날을 대체 휴일로 정하여 쉬라고 한다. 70년대 80년대 계발산업시대부터 대체 근무는 있었지만 ...
대체 휴일이 생겼으니 세상은 정반대로 돌고 그 만큼 우리에게는 살기 좋은 시대가 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청량리에서 탄 기차는 어느덧 수락산역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수락산 입산코스를 다른 곳으로 잡아보았다.


수락산역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제1코스, 제2코스, 제3코스가 있는 데 우리는 제3코스인 수락골광장 - 염불사 - 깔닥고개 - 철모바위 - 정상(638m) - 석림사 쪽으로 잡고 오르기 시작했다. 올라가는 입구는 유원지와 계곡으로 이어져 등산하기 편했다.




약 40분쯤 오르자 깔닥고개가 나오는데 정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에 암벽을 타고 오르는 길이다. 수락산에 거대한 바위가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

산신령이 심심하여 툭 굴려 내려오다 나무에 걸릴 바위, 산신령이 작품을 만들다 짓굳게 버려둔 형상의 바위,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바위다.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이 탁 트이고 시야가 양호하다. 여기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한국의 산이 좋아 그런지 외국인들도 눈에 많이 띈다. 최태경 회원의 후원으로 얼음 과자를 먹었다. 같은 먹거리도 때와 장소에 따라 그 가치를 달리한다. 수락산 정상에서 땀 흘리고 먹는 하드 맛... 우리는 정상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하산했다. 약 300m 전방에 석림사(장암역)으로 내려오는 계단길이 있다.

조금 더 직진하면 기차바위가 있으나 가본 길이라, 계곡까지 급 경사인 길로 하산했다. 석림사에 도착하여 보니 <대웅전>이 아니라 <큰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현판이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