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기
정기토요산행기
[1785회] 남한산성
2018.04.06 Views 23 박찬익
남한산성 산행
박찬익
일 시 : 2018년 3월10일 13시 30분
산행시간 : 3시간 40분
참 석 자 : 최태경, 이정수, 부길만, 박찬익(4명)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에 모여 남한산성으로 걷기 시작했다. 마천역 근처는 위례신도시 개발로 주위집들이 많이 철거되고 택지가 조성되어 재개발중이다.
우리는 수어장대를 향하여 오르막길을 1시간가량 걸어 올랐다.
수어장대는 남한산성에서 최고봉인 일장산에 위치한 곳으로 인조2년 1624년에 남한산성을 축조할 때 만든 4개의 장대 중에 하나다. 임진왜란 때는 인조가 직접이곳에서 군사를 지휘하며 청나라 태종에게 45일간 대항한 역사적인 곳이다. 결국 국운의 쇠퇴로 삼전도 굴욕을 겪지만...
수어장대에서 왼쪽에 서울 시내가 내려 보이고 전망이 좋은 곳에서 봄볕을 쬐며 준비한 차 한 잔을 마셨다. 역사의 흐름을 말해주듯 오랜 풍파를 겪은 소나무 군락지가 우리의 기상을 말해준다.
전망대에서 매봉을 바라보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다시 내성으로 들어와 성불사 쪽으로 하산하는데 골프장도 있고 산자락이 제법 길었다.
다시 마천역 근처에 도착하니 5시가 조금 지났다. 우리는 허름하지만 정직한 식당인 돼지 갈비집에서 귀한 한라소주에 남쪽 봄을 안주삼아 맛있는 저녁을 먹고 봄기운 술기운을 간직 하고 귀가를 위해 전철에 나른한 몸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