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기
정기토요산행기
[1646회] 계양산
2015.07.13 Views 26 총무
• 산행일: 2015. 7월 11일(토) 13:30
• 모임장소: 계양역 1번출구
• 산행지: 계양산
• 산행시간: 4시간
• 안내: 주성필
• 참석인원: 허창성, 최태경, 홍사룡, 주성필, 박선진, 천승배, 김현호, 오상환, 부길만, 이정수, 박찬익, 김유영, 강주연, 박연, 정민영 (총 15명)
• 저녁만찬: 주성필
• 코스: 민어회 - 숭어튀김 - 민어매운탕
주성필 사장님께서 민어요리 한턱을 예고하신 바에 따라
오로지 민어의, 민어에 의한, 민어를 위한 계양산 산행이 계획되었다.
강서수산시장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선정된 계양산은 시작부터 길을 꼬이게 하여
아스팔트 땡볕 30분을 걷게 한 다음에야 그 입구를 드러내었다.
오늘은 낮 기온 35도의 폭염! 이 더위에 오랜만에 뵙는 회원분들을 비롯하여 총 15분의 회원이 참여하였다.
이미 온몸은 땀범벅, 팀을 정상 탈환조와 둘레길 산책조 두 개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3시간 산행 후 계산역에 집합!
뭐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보통 산행과 비슷하였는데, 시작부터 꼬인 일정이 계속 꼬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김포공항역에서 강서수산시장까지 걸어가기로 낙찰! 민어, 이것이 순순히 먹히기 싫은 듯 우리에게 계속 농간을 부린다.
부족한 산행을 채운다는 헛웃음으로 다시 아스팔트 땡볕을 30분 이상 걸어서 수산시장에 도착하였다.
지금부터는 일사천리!
술과 민어회 - 숭어튀김 - 민어매운탕으로 이어지는 맛있고 달달한 시간들, 회원님들의 웃음과 도우미 아주머니의 구구한 사투리까지.
영양가 만점이라는 민어를 실컷 먹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민어의 저주.
또 길을 잃고 헤매이다 전철역까지 30분 도보 행진!
오늘은 산에서의 시간보다 길바닥에서 헤맨 시간이 더 많은듯 하지만, 잘 먹은 민어덕에 집에 갈 때까지 배부름이 지속되는 호사를 누린 산행이었다.
주성필 사장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너무 무리하셔서 살짝 걱정이 되긴합니다만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