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566회] 2013년 인왕산 송년산행기

2014.01.03 Views 14 박찬익

2013년 산행 인왕산에서 닻 내리다. - 박찬익 -


일시

: 1228일 1330분출발 17시 20분도착

참석자 신응섭,진학범,강주연,채호기,김호중,정민영,이병덕,임춘환,홍사룡,최태경,정재하,이범만이정일,오상환,부길만,황성자,김유영,이동준,박찬익,박정태,주성필,전형기,고영수,김현호 (24인)

 

어느덧 2013년의 마지막 산행이다올 한 해도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그동안 우리산악회에서는 주제산행으로 허진 대장 외 백두대간7기가 종주 중이며이정일 대장외 호남정맥을 종주했고 이어 낙남정맥을 하고 있다홍사룡 대장 외 한강기맥도 이어지고 있다참으로 자랑스런 산행의 연속이다.













오늘은 송년 산행이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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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에 모여 삼청공원을 향해 오른다. 삼청공원 가는 길은 전통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에 여행상품과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되어 외국 관관객 들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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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니 우리민족의 기상을 대변하는 소나무가 우리를 반긴다. 뒷팀과 앞 팀이 나누어져 걷다가 말바위에서 합류했다. 말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시내 모습은 그 어느 때 보다 평온하다. 고개를 넘어 팔각정으로 향했는데 팔각정이 왼쪽상단에 빤이 보이는데 직선 도로가 없어 우회하여 계단 길을 계속 올랐다.
 


오회장님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다. 책임 때문일까? 모든 직책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2 년 동안 산악회를 위해 헌신한 회장님께 총무로서 마음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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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망대에 올라 단체 사진을 찍으며 2013년을 힘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각오가 되있다.




산행 중에도 꼭 필요 한 것이 배설이다

.

오늘따라 산중에 있는 회장실이 너무 반갑다. 안아 들어가니 포근하여 회원들의 속 근심을 쉬원하게 해결해준다.




조금 더 걸으니 역사의 현장이 바위에 깊이 박힌 채 우리를 집중시킨다

. 이름 하여 김신조 바위다. 남북이 극한대립을 할 때 청와대를 기습하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도주하던 공산군을 향해 쏜 비극의 상처가 바위에 그대로 남아있다. ! 지금도 그 비극과 상처는 바위의 탄흔처럼 지워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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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을 지나 창의문을 거쳐 청와대를 왼쪽에 두고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 도착했다.






오늘은 산악회 송년회가 있는 날이라 고영수 회원을 비롯한 몇 분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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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백두대간종주를 맡인 6기 대원들의 종주기념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주제산행중인 백두대간 7기팀, 낙남정맥팀, 한강기맥팀 책임자들이 산악회에 경과보고를 했다. 정말 멋진 대원이며 박수를 보낸다. 꼭 완주하시길

...
 

2013년을 보내는 아쉬움에 술을 기울이며 서로들 덕담을 나누었다. 오늘 식대가 많이 나왔는데 오회장님이 만찬을 베풀었다아쉬움을 달래려고 2차로 맥주 한 잔씩 더 했는데 오랜만에 산행에 참석한 이동준회원이 후원했다. 참으로 훈훈하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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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악회의 2013년이 저물어간다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사업번창하시길 빌며 집을 향해 3호선 전철에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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