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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토요산행기
[1560회] 선자령 산행기
2015.11.19 Views 14 총무
[1560회] 선자령 산행기
일시 : 2013년 11월 16일
장소 : 백두대간 선자령 일대
참석 : 오상환, 임춘환, 이범만, 정재하, 천성배, 김현호, 이병덕, 박찬익
이번 토요 산행은 출판단체연합세미나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을 등산하기로 했다. *연합회 회원이 아닌 산악회 회원들을 위해 정릉매표소에서도 토요산행이 실시되었다. 이 산행에는 허창성 고문과 이정수 회원이 다녀왔다.
11월 15일 금요일, 평창 용평리조트에 2시쯤 도착하여 ‘디지털시대 전문도서 전망과 과제’라는 이름으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이 날 주제발표로는 계원예술대학 명예교수인 이기성 박사가 맡았으며, 이어 성대훈 이사(I-Epub), 임준호(범문EKS), 이상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이 개별발표를 했다.
저녁에 친목 모임을 갖고 16일 토요일 아침 7시 식사를 하고 버스에 올라 10분간 이동하여 대관령 (구)휴게소에서 등산이 시작되었다. 오늘 목적지는 선자령 정상을 돌아오는 코스다.







8시 20분 경, 대관령에 도착했다. 개인적으로 백두대간 5기로 선자령 코스를 등산한 기억이 새롭다.
우리는 선자령을 향해 억새풀이 우거진 초겨울 산행을 시작했다.
약 20분 후 송신탑 쪽에서 왼쪽으로 걸어 선자령을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 이번 산행에는 세미나에 참가한 한국출판협동조합 권혁재 이사장과 학지사 김진환 대표 등도 산행에 동참했다.
등산로는 비교적 원만했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저 멀리 드넓은 목장 위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이 풍력발전기는 대관령 목장 위에 바람이 잘 부는 쪽에 설치되었으며, 약 40개 정도가 된다고 한다. 또한 사진으로 보기에는 크기가 작아보이나 실제 크기는 그 높이가 100m가 넘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마침내 백두대간 선자령 정상에 올라 단체사진을 찍었다. 학술출판세미나에 참석한 분들도 모처럼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선자령을 지나 하산하는 목장길은 어떻게 보면 외국의 대평원 같고, 또 어찌 보면 골프장 같은 광활한 느낌을 준다.
선자령에서 하산하는 길에 강릉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해 간단히 준비한 음료수를 마셨다.
하산 후 휴게소 편의점 앞에서 출판협동조합 이사장 협찬으로 옥수수막걸리와 어묵을 먹으며 제법 쌀쌀한 날씨에 등산한 몸을 녹였다.
이번 산행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토요 산행이었다. 한 팀은 북한산 산행에 참석했고, 다른 팀은 선자령 등산을 무사히 마쳤다. 다른 측면으로 볼 때 선자령 팀은 세미나도 잘 마무리되었고,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을 상대로 우리 산악회를 소개하고 신입회원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