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549회] 북한산 산행

2013.09.06 Views 14 박찬익

가을이 우리를 마중나온 북한산 산행   

박찬익-

 

 

 
 

코   스 :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대성문  평창동

일   시 : 8 31

참석자 홍사룡허 진김경미이범만오상환박찬익김호중, 최호기김유영부길만강주연


12시에 집을 나와 아차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신설동 역에서 버스를 갈아탔다부지런히 구기동 파출소에 도착하니 2분 전이었다그제야 아침도 먹지 않고 점심도 거른 것이 생각나 배에서 신호를 울렸다급히 김밥 1줄을 먹고 일행과 합류했는데 안광용 사장님이 파인애플 캔을 건네주고 본인 일로 가셨다.




 

오늘은 향로봉을 향해 등산을 시작했다구기동 저택 골목을 올라 막걸리가 맛있다는 장독대 식당을 지나 왼쪽에 족두리봉을 두고 향로봉 밑에 도착해 잠시 간식을 먹었다.
 




북한산이 드리워진 서울 시내를 굽어보니 너무도 날씨가 화창하여 산과 하늘과 인가가 선명히 드러났다전망 좋은 바위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멀리 의상봉 문수봉 보현봉 비봉 사모바위가 첩첩이 쌓여 가을을 데리고 우리 쪽으로 다가왔다.

 

 

우리 일행이 비봉을 향해 아이 야야~” 신호를 보냈는데 아래쪽에서 화답이 왔다알고 보니 김유영 감사가 늦게 출발하여 비봉 쪽으로 올라오고 있었다김유영 감사와 합류하여 사모바위를 향해 걸었다사모바위는 보는 방향과 계절과 날씨에 따라 오묘한 자태를 뽐낸다오늘은 어느 양반이 사모관대를 쓰고 구름을 향해 하늘을 걷는 형상이다.





 

문수봉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문수봉 정상을 향해 철제 난간을 잡고 오르고 또 올랐다.





가끔 옛날 인수봉 암벽 등반하던 생각이 나 릿지도 한다
오랜만에 나온 허 진 사장이 회원들에게 릿지 실습을 시킨다.



문수봉 정상에서는 북한산 치마녀에게 사진을 부탁해 나중에 합류한 김 감사도 인증 사진을 찍었다북한산 치마녀의 당당함과 사진 찍는 자태가 범상치 않다.



 

대동문을 경유하여 구기동 공원 쪽으로 하산했다오늘은 구기정에서 거하게 쇠고기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값이 너무 비싸 강남 동태탕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막걸리와 소주를 곁들였는데 오상환 회장님이 북경 다녀온 기념으로 중국 술을 한 병 선사하여 저녁 술자리가 더욱 화기애애했다나는 어느 때보다도 오늘 몸 가벼이 속 편하게 등산했다따라서 술도 마음껏 마셨는데.

 

9월 첫 주 산행을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설악산에 가기로 결정했다우리 산악회서 오랜만에 가는 설악산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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