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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회] 삼성산 산행후기
2013.08.12 Views 20 오상환
** 참가자 : 오상환, 이범만, 정민영, 강주연, 안광용
토요일 9시 30분쯤 박총무한테서 전화가 왔다. 등록한 회원이 한사람도 없으니, 산행지를 바꾸면 오후에 합류할 수 있을거란다. 그런데 지금 바꾸면 등록안하고 나오는 분이 있으면 낭패일 것 같아 안된다고 하고 나 혼자서라도 산행할 생각으로 그대로 두기로 했다.




11시쯤 다시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이범만, 정민영, 강주연 회원이 등록을 해 놓았다. 다른 때 같으면 등록회원이 없으면 전화나 문자를 보냈는데 날씨가 많이 덥고 휴가철이라 혼자라도 산행할 각오를 했는데 3명이나 등록을 해 주어서 내심 위로가 되었다.
오후 1시 30분쯤에 석수역 1번출구로 가보니 그동안 안나오시던 안광용회원께서 나오셨다. 앞으로 한달에 몇 번정도는 꼭 산에 나온다는 각오였다. 오늘은 적당한 거리만 산행을 하고 일찍 내려오시겠단다.
우리 일행은 강주연회원이 조금 늦게 도착하여서 약 1시 47분경에 산행을 시작했다. 날씨는 덥지만 구름이 많이 끼고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니 제법 시원하고 산능선에 구름이 맞닿아 산과 구름을 구분하기 어려웠다.
한우물 터에서 남아 있던 수돗물을 버리고 약수물을 받아 배낭에 넣고 물을 받아 손에 끼얹으니 아주 시원하여 옆 동료에게 권하기도 했다.
삼막사로 가는데 이범만 회원께서 아이스께끼를 4개사서 먹으니, 입안이 얼얼 시원했다. 삼막사 조금 지나서 남녀근석을 구경하고 영불암쪽으로 하산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그동안 안양유원지쪽으로 하산하면 들리는 식당이 있었는데 4명밖에 안된다고 식후에 관악역까지 태워달라고 했더니 택시타고 가라고 홀대해서 식사하고 걷는 것보다 지금 걷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입구 초당두부집에서 산행만찬을 하고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