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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회] 사패산 산행기
2021.10.02 Views 65 박성원
[1970회] 사패산 산행기
◆ 산행 코스 : 회룡역 - 회룡탐방지원센터 - 회룡사 - 사패능선 - 사패산 - 성불사 - 호암사 - 범골통제소 -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 회룡역
◆ 산행 일시 : 2021년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6시 (4시간 30분 산행)
◆ 날씨 현황(경기도 의정부시) : 맑음 구름. 온도(19∼23)
◆ 참석 인원 : 박성원, 심규식, 오관기, 오상환, 이정수, 임순재 (계 6명)
◆ 안내자 : 임순재
◆ 상세시간
13:30 회룡역(1호선) 1번 출입구
14:00 회룡탐방지원센터
14:20 ~ 14:25 회룡사
14:50 ~ 15:00 회룡3목교 휴식
15:16 ~ 15:26 사패능선. 사패산 1.2km
15:33 사패산 0.9km
15:41 사패산 0.6km
15:47 사패산 0.25km
15:53 사패산 0.15km
15:56 ~ 16:26 사패산(552m)
16:28 안골입구 2.15km
16:35 안골입구 1.9km
16:39 안골입구 1.75km
16:43 안골입구 1.6km
16:49 안골입구 1.4km
16:50 안골입구 1.3km
16:57 안골입구 0.8km. 안골입구 사패산 날머리
17:08 성불사
17:30 호암사
17:40 범골통제소
18:00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18:00 ~ 19:00 미스터아구 석식
19:10 회룡역(1호선) 승차. 해산
1. 사패산 소개
높이 552m. 북한산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시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사패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도봉산이나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린 덕분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에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 높다. 암봉이지만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으로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있고 거대한 제단 모양을 이룬다.
산행 기점은 양주시 송추계곡과 원각사계곡 2곳, 의정부시 안골계곡, 범골계곡, 회룡골계곡 3곳이 있는데, 어느 코스든 산행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린다. 계곡의 시원한 맛을 느끼면서 산행하려면 범골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이 낫다.
2. 사패산 산행기
회룡역에 도착하니 만남 시간까지 30분이 남았다. 이 여유로운 시간에 중식을 해결하려 분식집에 들어가 라면 한 그릇으로 배를 채웠다. 너무 많이 먹으면 산행에 지장이 있으니 국물보다는 면만 먹고 나왔다. 3번 출입구에서 1시 30분이 넘도록 회원이 보이질 않아 오관기 회원에게 전화하니 여러 회원께서 1번 출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착각에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러면서 산행에 조심해야겠다고 내심 다짐도 해본다.
이번 주 산행의 전체 참석자는 모두 6명. 사패산 정상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회룡역에서 약 30분을 걸어 회룡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한다. 회룡탐방지원센터에 오기까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등산복을 정돈하고, 등산화의 끈을 다시 조여매며, 스틱을 키에 맞추기도 하였다.
회룡탐방지원센터에 설치된 북한산 둘레길 종합안내도를 참조하여 오늘의 산행코스를 회룡사에서 사패능선을 거친 후, 사패산 정상으로 향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그리고 내려오는 하산 길은 성불사를 거쳐 호암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결정하였다.
회룡사 입구의 회룡폭포는 근래 비가 오지 않아 용수가 풍부한 폭포임을 알아볼 순 없었지만 폭포의 자태에서 위엄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였다.
회룡사는 사패산을 배경으로 세워져 있어 자체로도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회룡사에서의 약 5분의 관람으로 오늘의 산행에 무고무탈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은근히 기원도 해본다. 회룡사의 설명은 안내도를 참조하기 바란다.
휴식한 장소부터 사패산 정상으로 향하는 사패능선까지는 그야말로 경사도가 높은 언덕이었다. 거의 50도에 이르는 경사진 계단을 약 16분 동안 오르는데, 숨은 더욱 가빠지고 다리의 힘은 점점 빨리 풀리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사패산 정상까지 0.9km인 이정표를 지나고, 0.6km인 이정표를 지나며, 0.25km인 이정표를 지난다.
오후 3시 56분, 사패산 정상에 올랐다. 이곳에서의 휴식으로 사패산의 정기를 충분히 받아드리며, 정상에 올랐다는 자부심과 만족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사패산 정상에서 약 10분을 내려오면 안골입구까지 1.9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만나고, 또 1.75km, 1.6k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나친다.
커다란 바위 2개 사이의 길을 지나면 안골입구까지 1.4k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나치고, 또 1.3km, 0.8k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나친다.
범골통제소에서 회룡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터널도 나오고,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함으로써 실질적인 이번 주 산행은 무고무탈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였으므로 우리는 4시간 30분의 산행을 하게 된 것이었다. 마침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 맛집으로 보이는 규모가 큰 식당이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동행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3명씩 2팀으로 나누어 입장하였다.
즐거운 산행에 동참하신 임순재 회장, 오상환 고문, 이정수 전 감사, 심규식, 오관기 회원께 함께 하여 행복하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