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기
정기토요산행기
[1535회] 구룡산, 대모산 산행
2013.05.31 Views 19 총무
대모산 , 구룡산 산행기
5월 25일 박찬익
참석자/이정일,박용,천승배,오상환,김현호,이병덕,박선진,박찬익,강주연,채호기,김호중
양재역 시민의 숲 2번출구에서 나와 간단히 점심 식사 후 구룡산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한여름 날씨 12시 전 후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다.
오늘 산행 후 박종관 회원의 차녀 결혼식에 가기 위해 시간을 앞당겨 12시에 출발하기로했다.`

한국학술 연구원을 관통해 구룡산에 오른다.
산 입구에서부터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하다. 여기 저기 산새우는 소리 벌레들도 분주하다.
아마 먹잇감이 많고 분위기 좋을때 종족번식을 시키려고 부산한것 같다.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몇몇 회원들은 벌써 아마에서 땀이 흘러 양 팔꿈치로 줄줄 흐른다. 잠시 쉬어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가져온 물과 과일을 나눠 먹고 또 걷는다.
어느덧 구룡산 정상에 이르고 산에는 가족산행을 온 팀들이 어린이부터 중년 노인들까지 만면에 웃음을 띠고 걷는다.
역시 산은 더워도 좋다.

다음은 대모산이다. 대모산과 구룡산은 무심코 걸으면 같은 산처럼 이어져 있다.
2진은 구룡산에서 하산하여 예식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진만 대모산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수서역으로 하산했다. 대모산의 오월은 오통 아카시아 향기다 그 어떤 인공향기가 이 아카시야 향기에 견줄까?
오랜 만에 코가 즐겁고 코로 들어온 향기가 머리를 가볍게 한다.
오늘은 4시쯤 하산해 특별 보너스로 쉬원한 생맥주를 강남도심에서 한잔 했다. 흥에 겨워 결혼식에 참석하니 인생의 꽃이라는 신랑 신부가 산행후 흥을 돋운다.
부디 열심히 행복하기 살기를 바란다....
예식장에서 맛나는 양식을 먹고 버스를 타고 삼성역에서 해산했다.
아쉬움이 있는 회원의 마음은 다음산행에서 풀기로 하고 오늘은 뒤풀이를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