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523회] 사패산 산행기

2013.03.02 Views 17 총무

사패산 산행기



 

 

32일 박찬익

참석자:홍사룡,오상환,채호기,김호중,박연,박찬익,이동준

사패산: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 사이에 있는 552 미터산

사패란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 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며사패산은 선조가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갈 때 하사한 산 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루하던 겨울도 지나가고 봄을 불러드리는 3월 첫 주 산행을 위해 회룡역에 도착했다.

토요일은 산에 가는 날이라는 것을 약 10년 전부터 각인했는데 토요일 오전 시간이 아까워 다른 일 조금하다가 출발하면 향상 바쁘다.

오늘도 점심은 회룡역 간이식당에서 어묵3떡볶이로 ... 그것도 허급 지급 먹고 산행에 나섰다.

회룡역에서 좌측으로 약 500미터를 가면 사패산 입구표시가 나온다우리는 고가를 밑을 통과하여 등선으로 산행을 시작했다벌써 날씨가 풀려 길은 질퍽했으며 삼라만상은 봄을 향해 아우성친다역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역동의 계절이다.

사패산 가는 길은 군데군데 시선을 멈추게 하는 바위들이 우리를 불렀으며 아래로 내려다보니 상계동을 비롯한 도시의 아파트가 마치 거대한 콘크리트 벽을 만들고 하늘을 향해 솟아있다.

약 2시간을 걸어 사패산 갈림길에 도착해 사패산으로 발길을 재촉했다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절경은 설악산에 견줄 만하다북서쪽으로는 아직 눈이 덮여있고 저 멀리 사모바위가 보인다송추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직 차다.

우리는 간식을 먹고 단체사진을 찍고 원각사 쪽 계곡을 타고 내려왔다하산 길은 눈은 녹아 개울물이 봄을 알리며 소리 내어 흐르고 버들 강아지 또한 봄을 알리며 피어난다.

 

오늘은 오회장님의 추천으로 도토리 정식을 먹이로 했다하산하여 의정부 쪽으로 약300미터를 걸어 식당에 도착했다봄맛을 가득 담은 도토리 무침과 묵밥을 같이 먹고 동동주 한잔씩 건하게 했다아울러 오회장님의 도토리묵 선물을 받고더 멋있는 산행을 위해 지방산행코스를 추천받아 3월 둘째 주는 홍사룡 회원님이 추천하는 1호선 지행역에서 내려서 갈 수 있는 칠봉산해룡산을 가기로 했다.

벌써 날은 어두워지고 짧은 산행이지만 재미있게 먼가는 했다는 뿌듯한 기분으로 버스를 타고 연신내역에 내려 모처럼 산행을 같이 한 이동준회원과 같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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