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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회] 불암산 산행기
2013.02.02 Views 15 허영심
일시: 2013년 2월 2일 (13시 30분, 당고개역)
산행회원: 김호중, 박찬익, 오상환, 허영심, 홍사룡(5명)
산행구간: 덕릉고개~불암산정상~삼육대 (4시간)
모처럼 영상의 따뜻한 겨울날이다.
어제 종일 내린 비로 얼었던 눈이 다 녹았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겨울 산이고
올 들어 처음 하는 산행이라 걱정이 앞섰다.
집을 나서기 전 등록회원을 확인하고 전철을 타고 가는데 홍사룡 사장님이
잠시 후에 만나자는 반가운 전화를 하셨다.
당고개역 포장마차에서 따끈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오붓하게 5명의 산행이
시작되었다.
보이는 모습은 황량한 늦가을 산인데 덕릉고개로 하산하는 등산객들의 신발에 아이젠이 붙어있다.
위쪽에는 얼어있다는 말에 아이젠을 두고 온 것을 잠시 후회한다.
가는 데까지 가보자는데 합의를 하고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질척거리는 길을 오르고 나니 미끄러운 길이 이어졌다.
하얀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길은 빤짝빤짝 빛을 내며 발밑을 옴찔거리게 했다.
다행히 불암산 정상 아래에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올라갔다.
정상에 모여든 사람들은 따스한 햇볕아래에서 저마다 사진 찍기에 열중이다.
우리도 몇 캇트 사진을 찍고 삼육대로 하산을 했다.
늘 잔잔한 물결을 일렁이며 반겨주던 캠퍼스안의 호수도 아직 두꺼운 얼음을
덮고 있다.
삼육대 정문을 벗어나니 시계바늘이 5시 30분 근처를 가리키고 있다.
‘허참이네갈비’에서 박찬익 총무가 갈비만찬을 제공하여 맛있게 먹고 마셨다.
박총무님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