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507회] 수리산 산행기

2012.11.10 Views 14 박찬익

수리산 산행기


2012년 11월 10일 박찬익

참석자 / 허창성,홍사룡,주성필,장정화,김현호,박찬익


수리산은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 높이 489미터의 산이다.

견불산 이라고도 하며 한강남쪽에서 서울을 감싸 도는 산이다.

정상에서 능성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유명하며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등 사찰이 있다.


명학역에서 수리산 등산로까지는 표지판이 없어 등산로입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는 성결대 정문을 지나 계곡을 따라 등산을 시작했으며, 오늘 등산코스는 수암약수터-관모봉-태을봉-슬기봉-군포시립도서관 하산 코스로 잡았다.

수암약수터 가는 계곡은 단풍잎이 찬연한 조용한 계곡 길에 계단이 종종있다.


수암약수터에서 관모봉 가는 길은 산을 두러 능성을 타고 오르는 길로 군데군데 기암괴석이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모봉정상에는 태극기가 휘날렸으며 등산객이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들정도였다. 우리는 여기서 먼저 산에 오른 김현호 회원과 만나 간단히 간식을 먹고 태을봉으로 향했다. 태을봉은 약 30분가량 걸렸으며 산은 점점 높아지고 군포, 산본, 평촌이 한 눈에 들어왔다.


태을봉에서 슬기봉가는 길은 계속 바위길을 걸어야 하는 코스며, 등성을 타고 내려오는 길은 녹녹하지 않았다. 슬기봉 정상쪽에는 군사시설이 있어 오르지 못하고 좌회하여 하산했다.

하산하는 길은 돌 위에 가을 낙엽이 쌓인 길을 직하하는 길로 많이 미끄러웠다.

하산하니 수리산 둘레길이 비포장으로 잘 정비되어있어 동네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나와 걷고 있었다.

우리는 군포도서관 쪽으로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약 10분가량 걸려 금정역에 내렸다.

근처 작은 횟집에서 소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만추의 등산을 낭만으로 마무리했다.


 

댓글 0개

비밀번호 확인
작성 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