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502회] 도봉산 산행

2012.04.12 Views 15 총무

도봉산 산행기


2012년 10월6일


참석자/오상환,채호기,허영심,김호중,이석희,박찬익,정민영

 

 

오늘은 일년 중에 더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들 정도의 청명한 가을날이다.

오전에 대학동문에서 주최하는 <아차산>,<용마산>3시간 등산을 마치고 급하게 토요산행을 위해 도봉산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경민대 근처에 자리한 엄홍길 기념관이 도로 확장으로 없어져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정민영회원이 손짓으로 나를 불렀다.

기념이 될 만한 유명산악인 엄홍길 기념관이 없어진 것은 아쉽지만 어디 좋은 자리로 이전했으리라 믿으며, 망월사를 향해 계곡길을 올랐다. 도봉산은 자주 가지만 망월사를 경유하는 일은 그이 없어 이번에는 망월사를 꼭 보기로했다.

망월사는 이름 그대로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가 묻어나는 사찰이다.“망월”이라 하여 높은 곳에서 달을 바라 보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월은 경주, 도읍, 왕궁을 상징하는 뜻이 있음을 알았다.

우리는 Y계곡을 타지 않고 성급하게 단풍을 기다리며, 우회하여 도봉산 서북면으로 등산을 했다. 그리고 이석희 회원과 합류하여 도봉산 매표소로 내려오는 가볍고 마음 편한 등산을 마쳤다. 오늘 저녁은 오리고기에 소주 한잔을 하면서 30주년 기념책자 발간에 대한 진지한 산중토론을 하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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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193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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