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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토요산행기
[1455회] 계관산 화악지맥 끝 구간 종주
1933.01.01 Views 18 김형재
1455회는 산행에 등록한 회원이 홍사룡, 천회장 달랑 2명이다. 화악지맥마지막구간 계관산-월두봉-보납산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내가 3번째로 등록한 후 추가 등록회원이 없다. 참석회원이 저조한 원인 분석이 분분하지만 내 생각은 월 1회 원정산행과 나머지는 근교산행으로 발표 했으나 결과는 반대로 원정산행 횟수가 더 많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정맥이나 지맥은 산행을 많이한 마니아가 새로운 코스를 이어서하려는 의미가 있고. 산행이 경력이 짧은 사람에게는 공감하지 않을 수 있다. 다양한 회원의 정서를 고려한 산행코스를 안내해야지 토요일 오후 정기산행이나, 원정산행도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하며 정맥이나 지맥보다 유명산 위주의 산행을 경력이 적은 초보 회원에게는 바람직할 수도 있다.
집결지 상봉역에 도착하니 홍사룡 회원이 먼저 도착해 자리까지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9시 출발시간 전에 등록하지 않은 회원까지 김형재, 박선진, 송종석, 장정화, 주성필, 천승배, 홍사룡 총7명이 급행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 도착한 후 교통편이 연결이 안 되어 택시를 이용하는데 교통비를 1만원씩 각출하자는 천회장 제안으로 해결하고, 계관산 입구에 도착하여 택시에서 내려 마시는 공기가 다르다.
























처음에 능선길을 산행 리본을 보고 찾았는데 지나치고 완만한 계곡길로 가다가 능선 길을 찾는데 숲이 가시덩굴로 뒤덮여 해치고 오르는 길이 난해하여 고생 끝에 능선 길을 찾았으나 낙엽이 길을 뒤덮어 묻히고 길이 나지 않아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한번 쉬고 계관산 정상을 오르는 길이 가팔라 우회길로 정상에 오르는 화악지맥 끝 부분이 경기도와 강원도 도계를 이루고, 수많은 협곡이 단풍과 젓나무 군락지가 잘 어우러진 풍광이 아릅다웠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조금 하산하여 평평한 장소에 바람이 없고 따스한 햇빛이 쏟아지는 장소를 골라 김밥과 준비한 간식을 먹으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모두가 행복감에 푹 빠져 오늘 산행코스에 대 만족이다. 오늘 이 코스는 홍사룡 회원의 열성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전답사까지 마친 안내로 화악지맥을 종주하였지만 나는 처음과 끝 구간만 참여 한 셈이다.
이제 계속 낮은 곳으로 하산하는 셈이지만 그 과정은 50~100m 정도의 작은 봉우리들을 수십 개 통과하는 처음 길이지만 선두에서 시간 조절을 하면서 금년들어 낙엽을 원 없이 밟으면서 월두봉을 경유 보납산을 넘어야하는데 짧아진 낮 시간을 감안하여 보납산 아래 능선에서 일몰이라 보납산을 포기하고 민가 쪽에 방향을 잡고 탈출구를 찾는데 길이 없으니 각자 자기 방식대로 하산이 시작되어 길 탐색조가 되었다.
내가 길을 찾았을 때는 본대와 거리가 멀어져 결국 나 혼자 하산하여 민가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안 보이고, 산세를 살펴보고 여기다 싶어 하산 예상코스에서 아이 야~야~ 야 구호를 외치고, 한 참후에 반응이 와서 이산가족은 면했구나 안심이었다. 마침 민가가 제법 규모가 큰 음식집이라 식사를 닭백숙 2마리 요리하는 동안 감자전과 도토리묵에 막걸리와 소주를 주문하여 먹으면서 오늘의 만족한 산행을 자축하다.
이제 겨울철이라 낮 시간이 짧아져 코스 안배가 중요하다. 다른 때 보다 시종 속도감 있게 산행한 덕분에 중간 탈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민가의 방향을 정확하게 잡고 하산한 결과 하산이 완료된 곳에 식당이 있어 바로 자리를 잡고 오늘의 산행이 화학지맥이 끝내는 산행이 힘들었지만 모두 하나 같이 만족한 7시간 산행을 자축하면서 산행기 쓸 회원을 결정하는데 모두가 사정을 핑계로 쓸 사람이 없으니 내 몫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
가평역까지 식당차로 패스해 주어 헤매지 않고 가평역에 도착한 후 5분 후에 전철이 도착해 지체 없이 전철에 탑승하니 운 좋게 빈 좌석이 있어 모두 앉아서 귀경하는데 외국인이 “소리와 진동”이라는 주제로 음악을 연주하면서 CD를 팔아 여행비용을 마련하는 상술이 귀여웠다.
산행기는 누가 언제 어느 산을 어떻게 어떤 느낌으로 왜 했는지? 육하원칙을 기본으로 그날의 상황을 진솔하게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 소설처럼 문장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왜 거부하는가? 관심도 없으니 댓글도 없고, 점점 그 열기가 식어가는 추세이고, 색다른 기능의 전자책 기록 자료가 무관심인 상태에서 삭제되는 결과는 혼자만의 홈페이지 활성화는 짝사랑으로 의미가 없어진 상태에서 홈페이지 존속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출판인산악회가 다른 산악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들 모습을 2004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우리들의 발자취가 중단 없이 이어온 우리는 지식상품을 다루는 출판인의 체면을 세워 주기도 하는데 한 두 사람의 노력만으로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봉사인가? 모두가 무관심인 회원들을 위한 봉사는 명분이 없기 때문에 어떤 대안이 없는 한 더는 지속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