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410회] 북한산 백운대 신년산행

1933.01.01 Views 25 이석희

북한산 백운대 신년산행

참석자8명 : 나. 천승배. 이정일. 허창성고문님. 김형재.김유영.임순재. 최명예


2011년 신묘년 토끼띠의 첫산행을 북한산 백운대를 등정하는것은 출판인산악회의

관례로 되어있는듯하다.

엄동설한의 추위끝에 3한4온의 1온이 시작되는 날이라 아주 따뜻한날에 행운의 산행이다.

2010년 망년산행의 추위와 살을 에이는듯한 시베리아의 바람에 비하면 양반날씨다.

우이동에 넉넉하게 도착한다고 12시 10분에 집을 나서면서 10분쯤은 넉넉하게

도착하겠거니하고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 와보니 우이동에서 도선사까지 가는시간은 까먹었네 !

우이동에서 도선사까지 가는 셔틀택시를 타보니  기사아저씨가 신년을 맞이하여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되었단다.

택시를 타보니 김형재 부회장이 마침 동석이다.

도선사에와보니 등록한,천회장님이 와있고 임순재총무가 도착하고 허고문께서도

바로오시고 이정일회장님, 김유영
씨,최명예사장님이 도착하여 8명의 회원이 출발한다.

















깔딱고개를 한숨에 올라서 백운대쪽을 바라보니 인수봉이 앞을 가로막는다.





이추운날씨에도 누군지 모르지만 전문산악인 2~3명이 인수봉의 정상부근에 오르는게

보인다. 한참을 오르다보니 어느덧 백운산장에 당도한다.  허기에 지친 산악인들이

컵라면에 막걸리한잔으로 배곫음을 해결한다. 





나는 시작부터 아이젠을 차고도 여러 번 미끄덩^^ 했지만, 아이젠을 차지않은 김형재,

김유영씨는 잘도 올라가네 어렵게 위문에 도착해서 보니 왼쪽으로 만경대가 위용을 뽐내고 있고, 

백운대로 가다보니  못보던 철계단이 보인다, 1년만에오르는 백운대라 그동안

철계단을 북한산 관리공단에서 새로 시설한모양이다.



837m 의 백운대는 태극기를 펄럭이며 오늘도 거기에 그대로 있다.

백운대는 나같은 사이비 산악인을 반갑게 반겨주지는 않는다, 매서운 바람과 추위는

체감온도가 영하 12도는 되는듯하다.







정상아래에서 단체사진 "찰칵"하고 하산,

위문을거처서 용암문까지 한숨에 달린다. 임순재총무는 약속이 있다고 먼저 하산하고

용암문에서 도선사로 발걸음을 재촉하고보니 어느덧 해는 서산에, 동짓달의 5시30분은

어둠이 몰려오는 시간이다.











도선사에 당도하여 아이젠을 풀고 내려가다보니 이정일회장과 3명의 회원이 재빨리

택시를 타고 내려간다.

김형재,김유영씨와 아무리 택시를 기다려도 오지않아 도보로 우이동입구까지 내려가서

택시를 타고 돈암동 "오백정족발집"까지 가보니 먼저오신 이정일회장님이 자리를

미리잡아놓아 밖에서 번호타고 기다리지는 않았다.  쫄깃한 족발에 쏘주한잔  신년첫산행

"Wonder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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