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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회] 북한산 산행기
2012.06.30 Views 18 박찬익
1448회 산행기(6월 30일) 북한산
오랜만에 단비가 온 이후라 그 어느 때 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정릉매표소 앞에 도착했다.
오늘은 산행 후 임시총회가 계획되어있어 많은 회원들이 산행에 참석했다.
이정일,천승배,오상환,김형재,이병덕,채호기,김호중,이석희,이동준,허진,김경미,정민영,박찬익
과 허창성고문님이 뒤이어 모두 14명이 산행했다.
임시총회장소로 최태경,홍사용,박정태,진학범,신응섭회원 5명이 참석해주셨다.
비온 뒤 북한산은 계곡에는 물이 넘처나 오전 산행은 통제했다고 한다.
계곡의 물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후련한 것은 약 3개월 가량 비다운 비가 오지 않은 까닭이다. 인간은 서로가 잘났다고들 하지만 자연의 힘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인간의 힘으로 온 천지에 인위적으로 물을 뿌리고 북한산 계곡에 물을 저렇게 흐르게 할수있을까?
우리가 자연을 사랑하고 경외 해야 함을 이번 가뭄에 다시 한 번 느끼게했다.
계곡을 따라 올라 보국문에 도착해 준비한 과일을 먹고 땀을 씻겼다. 산행동안 비는 오지 않았으나 안개가 짙게 끼어 50미터 앞이 보이지 않아 조심스럽게 산행을 했다.
5시쯤 사모바위를 지나 하산하니 5시40분경에 임시총회 장소인 삼각산생고기집에 도착했다.
임시총회를 위해 참석한 회원들과 합류하여 오겹살에 소주와 맥주를 쉬원하게 마셨다.
오늘 임시총회 안건은 <30주년 기념행사>,<홈페이지 관리>,<산행계획 및 회원확충 건>으로
오랜만에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우리산학악회는 30년의 전통과 의리를 과시하는 산악회다. 회원상호간의 배려와 집행부의 헌신적인 봉사가 요구되는 때다.
임시총회의 여파인지 회원들이 귀가하기를 아쉬워 해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핑계로 총무가 맥주 한잔을 샀다. 정담이오가고 아쉬움에 연신내 까지 3차를 갔다. 3차는 이정일 고문님이 스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