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483회] 금수산 산행기

2012.05.26 Views 24 오상환

금수산 산행기

 

5월 25일 오후에 26일 산행안내를 맡은 이정일 고문한테서 전화가 왔다.

대야산(이병덕 부회장 추천 안내를 맡았으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해서 안내자를 바꿈)은 몇차례 산행을 해서 식상한 면이 있어 금수산으로 변경하자고 해서 내일 아침 출발하면서 바꿔도 될듯하다며 준비를 부탁하였다.

7시 합정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6시에 집을 출발했다. 목동에 살때는 40분이면 합정역에 갈수 있지만, 행신동에서는 버스타고 디지털미디어 씨티역에서 6호선을 타고 합정역에서 2번 출구로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해서 1시간쯤 여유를 갖고 출발하였다.

합정역에 도착해서 짐을 푸는데 천 명예회장등 오늘 산행할 회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7시에 합정역을 출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데 오늘따라 3일 연휴가 시작되는 터라 강변북로가 막히는 게 심상치 않았다.

7시 20분쯤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약간 늦어졌지만 김밥을 사고 이정일 고문과 박선진 사장이 합류하면서 오늘의 산행일정이 시작되었다.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했지만 버스전용차선도 초만원, 그래도 렛츠고...

신갈인터체인지를 지나 영동선에 들어가도 차가 막혀 송기사 특유의 기질을 발휘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여 시간을 보니 12시 15분쯤 됐다. 원래 막히지 않으면 10시 30분쯤 예상했는데 약 2시간 늦게 도착한 셈이다.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남근석 공원에 도착해서 생각해보니 2~3년 전에 이쪽으로 하산한 게 생각이 났다. 그때는 상천리에서 올라와 이쪽으로 하산했다. 남근석 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약수터를 향해 오르면서 내려다보는 산세가 매우 아름다웠다.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북동쪽에 넓은 산등성이가 깍여 있어 아파트 단지라도 생기려나보다 했는데 시멘트 공장에서 시멘트를 생산하고 생성된 지대라고 한다. 충주호의 경관을 감상하고 만덕봉으로 내려오면서 얼음재를 구경하고 너덜 지대를 지나 능강교에서 오늘 산행을 마쳤다. 산마루(산채요리 전문점)에서 곤드래밥과 동동주를 한잔씩 걸치면서 오늘의 여독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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