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토요산행기

[1342회]문수봉 - 대남문 산행기

2009.09.12 Views 39 임순재

● 산행대원 : 천승배, 김현호, 이병덕, 박찬익, 임순재
● 산행일시 : 2009년 9월 12일 13시:30분 ~ 19시00분
● 산행코스 : 독바위역 - 수리봉 -향로봉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분소
● 날날씨씨 : 13시 30분 비가 억수로(?) 오다가 10분 뒤 말끔히 갬.

  출발시 비가 쏟아지다가 우천산행으로 준비하던중에 비가 갰다. 비가 많이 오는 것을 보고 돌아가는 사람이 많다. 오늘의 산행은 비 덕분에 여유있게 산행할거라는 생각이든다. 근래에 둘쨰주는 우리산악회에서는 산행하는 대원이 좀 적다. 이번 1342회도 둘째주여서인지 오붓하게 5명이 산행한다. 은평뉴타운아파트 공사로 예전의 등산로는 봉쇄되고, 다른 방향으로 등산로를 표시해 놓았다.

13시 52분 : 정진공원 지킴터 통과. 














14시 20분 : 족두리봉 도착.
                족두리봉 정상은 해제시까지 출입이 금지 되어있음.
                잠시 간식과 담소를 하다.





15시 20분 : 향로봉 도착
.
                 오늘은 낭만산행으로 온몸으로 산을 느끼자는데 
                 모두 동의하여 천천히 산을 음미하며 산행을 하기로 했다.




16시 14분 : 비봉 도착.




16시 23분 : 사모바위 도착.
                 항상 사람이 붐비는 사모바위가 우천관계로 한산하다.




17시 20분 : 문수봉 도착.

                 문수봉에서 구름에 덮힌 석양을 감상했다.
                 예전에는 문수봉 오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철제봉을 설치해 오르기가 쉽다. 어느 것이 좋은지 모르겠다.





17시 45분 : 대남문 도착.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서 오늘의 목표는 정릉이나 시간관계상 무리가 될 듯하여
                 구기터널로 하산하기로 함.





18시 48분 : 구기분소 통과.



19시 00분 : 구기터널의 유명한 수육집 도착.

                 수육과 막걸리로 오늘산행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고단함을 달랬다.
                 맛있고 정겨운 만찬은 박찬익 사장이 쐈다.
                 박찬익 사장님 만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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